알로하
포장마차 해녀촌이 6시에 마감을 하면, 가게 안으로 들어가야하는데, 항상 가는 곳이 남풍이다. 서울에서 지인들이 놀러 왔다~ 그럼 모다?! 붓싼하면 해산물이지!! 연화리 바다도 보여주고 해산물도 먹고!! 지인 모두가 만족했다~뿌듯뿌듯! 전복죽은 맛보더니 다들 감탄! 내장을 쒀서 만들어 담백하고 고소하다~ 신선한 해산물에 안주가 좋아 술을 먹어도 취하지 않는다는 ~ㅋㅋㅋ
몰뎌몉
'바다에 관광을 왔으면 외지인답게 해물 먹어줘야 인지상정'이란 생각으로 호기롭게 기장 연화리해녀촌에서 모듬해물 주문했지만, 못먹는 해물이 태반이라 결국 라면으로 배채웠다..^^
그래도 이런 체험도 관광의 일환아닐까 하고 자기합리화함 (ㅎ ㅎ .......)
내가 잘 못먹을 뿐, 신선하고 양도 둘이서 먹기에 적당한 느낌
연화리해녀촌은 어딜 가나 맛이 평준화되어 있다고 해서
그냥 가게 넓고 깔끔해 보이는 곳으로 검색해서 갔던 곳
에필락테르
기장 해녀포장마차촌이 휴무라서 뒤에 있는 횟집 건물중에 사람 제일 많은 데로 들어갔습니다.
해물모듬 소짜 (30,000원) 시켰습니다. 모듬해물에 조개찜, 산낙지 나오는 구성.
나머지 해물들은 그냥저냥 먹을만 했는데 깔리는 조개찜은 식어있고, 홍합이 해동이 덜 되었는지 서걱거렸습니다. 양도 2인분이라면서 혼자 가서 15분만에 다 먹을 수 있는 양. 사실 렌터카 반납시간이 촉박해서 빨리 먹긴 했는데 다 먹고도 배가 부르지는 않았습니다.
다음에는 해녀포장마차촌 열 때 가 봐야겠어요.
담
해산물 식당들이 집합되어 있길래 다 똑같겠지!!! 하고 눈에 보이는 곳 들어갔는데 괜찮았음 아무래도 이런 곳은 분위기가 맛을 좌우하는게 더 크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