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dger
식빵이 정말 맛있음.
센치키모
만수동 주공아파트 단지 상가에 있는 빵집.
커스터드 크림이 들어간 화이트롤이 대표 빵인것 같다.
식시빵은 치아바타, 모닝빵, 식빵이 있고, 소금빵도 많이 찾는 것 같았다. 친근한 단팥빵과 소보로빵이 2천원인게
동네 친화적인 빵집이 아닐까 싶다.
앉아서 먹을 수 있는 바 형태의 자리가 있지만
주로 사서 가는 듯.
바스크치즈 케이크가 꽤 입맛이 맞았다.
꾸덕함 보다는 산뜻함에 가깝고, 덜 달아서 홍차와 어울리는 맛이다.
근처에 작은 숲이 있어 초록을 즐기기도 좋았다.
동네분들이 꾸리는 텃밭 구경도 재미가 솔솔하다.
뿌뿌
소담하고 소중한 동네 빵집이에요. 조동초 바로 뒤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잠봉뵈르를 주문하면 그 자리에서 만들어 주시는데, 버터의 양이 적당해 딱 맛있게 잘 먹었어요.
땅콩
#퀸아망 🥜🥜🥜.5
#호두크랜베리크림치즈깜빠뉴 #페이떼 🥜🥜🥜
전체적으로 괜찮아 맛있음!
페이떼는 생각보다 슴슴한 듯 크로아상을 식빵 형태로 만든 느낌
따뜻해
인천둘레길 5코스를 걷뛰하다보니 갑자기 빵이 땡기지 뭐에요. 지도를 검색해보니 유난히 평점 높은 곳이 있어 방문했는데 아주 맛난 빵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내부에 앉을 자리는 사실상 없어서 포장으로 데려왔어요. 고민하는 중에도 사장님이 아주 세세하게 메뉴 설명을 해주셨고 좋은 재료로 당일 생산, 당일 판매한다는 안내도 좋았습니다.
소금빵은 우리가 잘 아는 그 맛인데 빵의 찰기가 약간 더 있는 느낌이었어요. 잠봉뵈르도 햄하고 버터랑 잘 어우러지고 중간에 후추 씹히는 맛도 좋았습니다.
호두크랜베리 크림치즈 깜빠뉴는 크림치즈가 한쪽에 쏠려 있어서 마치 두 가지 종류의 빵을 먹는 듯한 느낌이 들게 만드네요. 물론 한꺼번에 먹어도 맛있습니다ㅋㅋ 바닐라크림 크루아상이야 말할 필요 없이 맛있고 크림도 넉넉히 들어있어서 좋았구요.
내부 취식이 어렵고 위치가 참으로 애매한 곳에 있는 것 빼고는 아쉬움이 없던 곳이에요. 픽업한 후에 인천대공원 가서 멋진 풍경 아래서 드시는 것도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