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한번도 방문을 고려한 적이 없는 곳인데(뭔가 옛스러운 파스타집 느낌에..) 점심약속 때문에 가봄. 맛도 살짝 옛스럽긴 했는데(특히 마늘빵…소렌토 류의 그런 느낌ㅋㅋ) 나쁜 쪽으로 옛스러운 건 아니고 생각보다 꽤 괜찮은? 점심 세트메뉴가 가성비 좋은듯.
아퇴근할래
점심세트로 알리오올리오를 먹었는데, 낄끔하고 맛이 좋았다. 옆의 한옥달의 가성비버전 같다.
봄봄
분위기도 아늑하고 괜찮았던 곳. 뇨끼가 조금 특이한 향이 나긴했지만 소스가 맛있음.
헤이즈
저번 주의 종로~! 마침 클로셰 갈 예정이었는데 미오님이 필운대로 추천해 주셔서 예쁜 꽃 잘 보고 왔답니다☺️
일행이 필운대로 넘 예쁘다고 좋아해서 더욱 좋았네요ㅎㅎ
토마토부라타 샐러드는 토마토가 달달하니 아주 맛나더라고요! 의외로 양이 꽤 됩니다😳
트러플 뇨끼는 바삭해서 신기했고 크림이 무척 맛있더라고요~
가지치즈토마토 파스타?는 무난하게 맛있었어요ㅎㅎ
제가 갔던 날은 조용하고 브런치 느낌으로 여유 즐기기 좋았습니다~
명훈남
오늘 저녁에 다녀왔습니다.
처음으로 라자냐랑 뇨끼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더라구요.
가게 들어가기 전에는 아무도 없어서 과연 여기 믿어봐도 될까 의심했었습니다.. 하지만 속아보자라는 마음가짐으로 먹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여기 계신 수많은 평론가 분들이 괜히 추천한게 아니더라구요.
다녀와서 이걸 쓰는 지금도 뇨끼맛이 생각나요.. 그렇다고 라자냐가 맛없다는 아니고 그것도 생각나요.. 또 가고싶네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