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하게 한끼 떼우기 좋다. 푸짐한 두루치기 백반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메뉴가 상상 이상으로 다채롭다. 그중에서 두루치기를 먹으러 방문했다. 웬만해서는 실패가 없는 메뉴기도 하다. 반찬 가짓수가 꽤나 되는데 장난이 아니라 다 맛있다. 싹 싹 긁어 먹었다. 바로 옆자리 반찬도 다른 것을 보니 고정 반찬이 아니라 계속 바뀌는 반찬이 아닌가 싶다. 고대하던 두루치기는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다. 삼겹살 부위가 들어간 것 같다. 살코기의 퍽퍽함이나 비계층의 느끼함 없이 딱 적절한 비율의 고기가 양념에 잘 배였다. 두루치기에 잘 익은 김치와 함께 들어간다. 고기와 김치 둘을 같이 집어 먹으니 굳이 돼지김치구이 먹으러 서면 가서 줄 설 필요 없다. 시장 옆에 있는 식당다운 푸짐한 인심과 더불어 맛도 놓치지 않은 집이다.
콩시리
개금시장 숨은 맛집 '축복식당'
은쟁반 채로 나오는 매력! 밑 반찬도 다양하고 남녀노소 언제나 사람이 많은 축복식당이다.
두루치기는 항상 먹는 인정하는 메뉴이고 소고기 백반을 새로 먹어봤는데 난 역시 두루치기가 맛져!!!!
집 밥🍚 생각날 때 여기가 짱이다!👍🏻
☑️ 돼지두루치기백반 (8.0) 소고기백반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