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아저씨가 저지리라고 했지만 이곳은 조수리에 있는 한식 뷔페입니다. 항상 사람이 많고 교통 통제까지 할 정도라 11시 반에 가봤는데 이미 줄이 있고 자리가 대부분 차있었어요. 음식 맛이 아주 뛰어난 건 아니지만 만원에 배터지게 먹을 수 있어서 근처 농민과 인부님들, 관광객들도 다 와서 먹는 것 같습니다.
11시부터 14시까지 운영하고 가격은 1만원입니다. 주차는 대로변에 하셔야 해서 일찍 가거나 아예 1시 이후에 방문하는 걸 추천합니다. 제주 현지인을 많이 만나고 싶으신 분들은 한 번 쯤 방문하셔도 좋을 듯요.
근데 서울과는 다르게 한식뷔페에 제육볶음이나 불고기는 없고 대신 삶은 돼지고기와 생선 구이가 있습니다😋
혼돈의소식좌
히토리상 뚜벅이 제주여행 3일차 아점입니다. 동네 주민분들이 오시는 부페형 밥집이에요. 11시-2시 까지만 영업하시고 9천원. 가게 내부는 워낙 사람이 북적여서 못찍었습니다.. 저는 소심한 I 이니까요.. 반찬들이 맛나요. 음 한 10가지 정도 되는듯? 후식 토마토까지 완~벽~ 반찬이 매일 바뀐다고 하는데 또 와보고 싶네요. 막 외지에서 오실 정도는 아니고 근처시면 가볍게 오실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