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키친750
친구들이랑 연극 보고 나오는 길,
이대로 헤어지긴 아쉬운데
카페는 이미 연극 보기 전에 갔다 왔고
술을 마시자니 4명 중 2명은 술을 안 마시고,
술집은 시끄럽고 어수선해서 술 마시는 나도 그닥 땡기지 않고...
그때 발견한 더키친750.
파란 조명이 아주 눈에 딱 들어왔는데
어머... 피자, 파스타를 파는 곳이었음.
술 마시는 나와 친구 한 명은 피자 메뉴를 보는 순간 오랜만에 피맥!을 외쳤고,
술 안 마시는 다른 친구들도 음료를 마시면돼서 바로 올라갔음.
술이 주는 아닌 곳이지만
우린 피맥이 목적.
피자가 화덕피자였는데
화덕 피맥도 맛있었음!
맛난 거 먹으며 수다떨기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