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후죽순으로 생기고 있는 역전할맥. 이런 컨셉이야 이젠 놀랍지는 않죠! 시원한 생맥에 먹을 만한 가벼운 안주들이 많아서 꽤 괜찮은 거 같아요. 마른 오징어였나 하나 시켰는데 마요네즈랑 고추장 함께 섞어 놓은 소스 맛이 좋았어요. 배가 고프지 않을 때 역시 마른 안주가 좋은 것 같아요. 맥주는 역시 차가운 맛에 먹다보니 관리가 잘 된 맛이 나지는 않고 온도가 식으면 확실히 매력도 반감되는 느낌.. 저렴은 하지만 아주 메리트가 있는 느낌은 아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