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카츠오

찾았다 내 사랑~ 돈까스 고기 두께에 감탄했고 육즙에 감탄했으며 튀김옷에 감동했다. 냉우동은 무난하게 맛있었고 야채 많이 주시는 것도 취향 저격이었노라. 가격까지 저렴하니 이 시대의 투사요 혈사니라.

등심돈까스에 냉우동. 돈까스가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멀리서 오지 않는다면 추천입니당 제가 간 날만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직원이 한 분뿐이라 배달이랑 겹치면 주문하고도 대기가 길어지더라고요(주문 전에 오래걸린다고 고지는 해주셔요) 가실때 타이밍이 쪼금 중요할 듯요

흔히들 그러죠. 자기가 이 음식을 싫어한다고 말하기전에, 그 음식을 잘하는집에서 먹어보라고. 저도 돈가스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왔는데요. 여기와서 흔들리는 중입니다. 소스보다는 와사비 얹어서 소금 찍어먹는게 더 맛있네요. 그리고 카레와 냉우동도 준수합니다.

국물에 빠졌는데 바삭함이 남아있어도 되는거임? 돈가스도? 맛있다 후후 원래 점심은 배 채울라고 먹는거였는데 맛있어서 배 터질정도로 먹음

생선까스쳐돌이는 무조건 생선까스를 시킵니다🐟 8천원의 생선까스임에도 두꺼운 동태포가 잘 익고, 맛도 있었어요 타르타르소스는 일반적인 맛보다는 달달한편인데, 오히려 와사비/겨자를 올려먹으니 딱 좋은 맛이라 좋았습니다! 그리고 사실 한조각 얻어먹은 로스카츠가 더 맛있더라구요😂 역시 돈까스 전문점.. 아무생각없이 방문했는데, 맛있는 집이라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