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우일
백바 화려하네요. 커버차지 없는데 기본안주(?)도 주시고… 1층이라 분위기도 좋고. 시그니처 계절 칵테일들도 느낌 좋고. 사알짝 업셀링이 있긴 하지만 뭐.. 안갈 이유가 없는데요??
석슐랭
상수의 보석같은 Bar를 찾아서,
단 한 잔의 시즌 칵테일을 마셨지만,
분기마다 한 번씩
시즌 칵테일을 마시러 오고 싶은 곳.
겨울 시즌 칵테일 중 리듬 & 블루스 주문.
작은 녀석이 리듬이고, 큰 녀석이 블루스 !
리듬과 블루스를 번갈아가며 마셨는데,
덩달아 제몸이 마치 리듬 & 블루스를 타는 것만 같았어요.
리듬이 묵직한 울림이라면
블루스는 경쾌하면서도 산뜻한 울림이었어요.
리듬은 직접 로스팅한 피스타치오를 으깬 후,
매실 와인, 애플로즈마리 비네거, 데메라라시럽을 더했고,
블루스는 청포도+와인효모산 2차발효까지 간 다음
탄산을 주입시켜 버블감을 더했어요.
훌륭한 시즌(계절)별 칵테일을 선보이기 위한
뛰어난 바텐더분들의 노고에 박수를.
《《 상수의 아름다운 밤을 찾아서 》》
ㅡ 디스틸(Bar)
https://polle.com/kims8292/posts/755
ㅡ 바키안(B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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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토트(B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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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페더(B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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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흠스홈(심야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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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돌이
싱글몰트 추천해달라고 하고 마음껏 먹었다. 분위기도 바텐더도 위스키도 모두 좋았던 곳. 음악도 옛날음악도 나오는데 묘하게 감성적이거나 신나서 좋았다. 아쉬운 건 가격뿐.. ㅎㅎ
고맥
합정 토트
너무 사랑스러운 곳.
칵테일 또는 위스키 바를 찾아 왔는데 윗간판은 없고 엎간판만 있고요, 사람이 많지 않아 좋아요.
(좀 뚫려있어서 밖에 담배냄새나 시끄러울 수는 있지만)
시그니처 칵테일도 있고 추천도 잘 해주시고 없는 것도 만들어주시고 위스키 종류도 많은 타입.
바텐더 님의 친절함과 다정다감에 우러욧 ㅠ
추천해주신 윌렛 라이 위스키가 좋았습니다.
샷따내릴 새벽 1시까지 먹었지 뭐예요 머쓱
반주인
서비스로 주신 버무스가 좋았다. 평에 비해 크게 인상적인 포인트는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