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니
공간도 멋지고 커피도 맛있는데 양 적은 저는 커피 양에 불만이 없지만 양 많은걸 선호하는 분들은 불만이시더라는..
매실차
내방역 뒷골목에 자리잡은 브루잉 카페. 24년, 25년 블루리본이더라구요. 스윗츠도 같이 파는데 저는 스윗츠들은 다 좀 그냥 보통..이었어요. 에티오피아 아이스로 부탁드렸는데, 따듯한 커피가 더 향이 산다고 따듯하게도 맛볼수있게 해주셨어요. 에티오피아는 산미가 튀는 산미는 아니었고, 뒤쪽으로 갈수록 깔끔히 가라앉는 느낌의 산미. 히비스커스, 복숭아가 많이 느껴집니다. 지나친 산미가 싫으면 좋을 것 같아요. 따뜻하게 먹는 편이 산미가 더 잘 사는 것 같네요. 2층 공간이 넓고 아늑합니다. 점심시간에 가면 1층엔 항상 거의 자리가 없어요.
sonetbird
문 열자마자 향기로운 커피향..
오랫만에 갔지만 여전히 맛있더라고요.. 주말에 진짜 커피로
마음을 달래보아요
스라
방배동 주택가 뜬금없는곳에 있던 카페
평일 저녁이었는데도 사람 많았던거 보니
동네주민들의 사랑방인가 싶었다.
공간은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
메뉴들도 독특하고.. 설명도 잘해주시는데..
아이리쉬 먹었는데 커피가 맛있는지는 긴가~민가~
암튼 독특한 경험이었다.
방배동 카페 감성 모르면 나가라
난 나간다 🚪..
엥겔
커피를 이렇게 준다고! 싶었던 곳
아이스로 마시면 향이 많이 안산다고, 따듯한 커피를 조금 주신다. 그리고 커피 시키면 벨 주길래 나오면 가지러 가야 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다. 가져다주시고 그냥 테이블 확인만 벨로 하시는 줄 .. 가져다주시면서 커피 설명을 해주시는데 설명문이랑 똑같은 향이 나서 신기하고 좋았다. 커피에서 나는 망고맛 신기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