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짱
킵햅, 크로캉 에끌레어 먹으러 가는 집
디저트숍 가루하루 출신 김은솔 셰프와
초콜릿 공예 강사였던 강현구 셰프가 함께 운영하는 곳!
이름도 keep happy, 킵햅이래요.
그래서였나… 갈 때마다 밝은 미소로 맞이해주심ㅎㅎ
🥨크로캉 에끌레어(초코/더블바닐라) 왕추천
처음엔 대학가 입맛 겨냥한 달다구리 후킹 메뉴인 줄 알았는데, 웬걸… 가루하루가 에끌레어로 유명했지,,
슈 퀄리티 말모, 기존 에끌레어의 초콜릿코팅 대신 크로캉 올려서 바삭함, 특별함 더하고
에끌레어 속 크림은 주문하면 차갑게 채워주시는데
초코면 초코 바닐라면 바닐라 찐한 맛 훌륭해요
더블바닐라 이름에서 느껴지듯 바닐라빈 콕콕박힌 크림 사진 첨부했습니다,,
🥨유자 갈레트 브루통. 왕추천
저는 파삭하게 부서지는 갈레트브루통 취향입니다
물부으면 스펀지같이 다 흡수해버릴것 같이 포스스한 식감!
완벽해요
유자향도 진하게 나서 좋아요
🥨퀸아망. 보류
질긴 식감을 좋아하진 않습니다
의도하신것 같지만, 설탕코팅이 부분부분 엄청나게 캐러맬화돼서 이에 쵸큼 달라붙어요. 요런 식감 저는 불호ㅠㅠ
하드 계열 빵, 파이, 구움과자류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어서
다음엔 다른 메뉴도 더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살랑
친구가 태그해준 다음날 바로 찾아가는 기동력 좋은 아바타=ME
점심시간 땡하자마자 와서
보드라운 바게트를 쓴 잠봉뵈르에
스프가 먹고싶던 차에 있어서 함께 주문한 트러플머쉬룸스프까지 풍요의 한상이었다! 스프에 딸려온 빵도 올리브 향이 조화로워 스프와 짝궁이 되기 완벽한 조건이었다. 자리잡고 앉아서 메뉴가 나오기도 전에 내가 주문한 샌드위치는 솔드아웃이 되었단 안내를 받았고 빨리 오지 않으면 선택지가 매우 적어진다. 디저트류 베이커리도 좋다그래서 다시한번 더 올거다. 약간 들어가있는 위치라 이 동네가 주는 고요한 평일 낮이 기분 좋게 기억에 남아있다.
달숮
[남영역 / 킵햅]
요즘 다른 빵집들이 너무 비싸서 그런가 기본 크롸쌍 3,500원이 합리적으로 느껴지네요🥐
비주얼 대비 맛은 평범합니다
밥숟갈
작업실 근처 1짱 빵집✨
사실 빵과 단 것을 잘 먹지도 않고, 욕망하지도 않은데 가끔 그런 충동이 들 때 제일 먼저 생각 나는 곳입니다. 제 마음 속 1등은 뺑 오 쇼콜라. 좋은 재료를 쓰시는게 먹으면 바로 느껴져요. 에끌레어는 주문 하면 그때 속을 채워주십니다. 엄청 커요…
갈레트도 유명해서 먹어보았는데, 재밌는 맛이지만 저는 그래도 뺑오쇼콜라. (전체적으로 초코 맛이 제 입맛에 맞았어요. 늘 상상하던 원하던 초코의 맛. 발로나 생초코 맛) 동생도 너무 좋아해서 근처오면 꼭 들리는 곳. 커피는 좀 아쉬웠지만 주변에 맛있는 곳이 많으니… 오후에 가면 빵이 거의 없어요. 맛있는 걸 먹으러면 바지런한 새가 되어야하나봐오🐥
밥숟갈
사실 빵을 엄청 좋아하진 않는데, 여기 빵은 종종 쿨타임이 차면 생각나는 것 같아요. 동생도 여기 빵 먹고 반해서 빵먹으러 작업실에 놀러옵니다😵
치아바타도 맛있지만 제 맘 일순위는 뺑오쇼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