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scious.K
#성수동 #성수역 #어묵나라
"오뎅은 발군, 토스트와 순대도 수준급"
성수역의 오아시스 어묵나라.
이번엔 토스트를 먹어보았는데, 어묵 만큼의 위력은 아니라도 충분한 매력을 준다.
뜨끈한 토스트에 달달한 소스, 풍성한 계란지단과 담백한 치즈.
평타 이상의 맛있는 토스트.
순대가 부드럽고 맛있다.
한 그릇 주문하기 부담스러워 꼬치로 주문하고 칠리소스를 얹었는데 마치 학생 시절의 간식이 생각이 난다.
누구나 한 번쯤은 순대 길게 꽂아 꼬치로 독차지 하고 싶은 경험 하지 않았나?
그 소원 이제야 성취되는 작은 오아시스 ㅎㅎ
#러셔스의베스트샌드위치
#러셔스의베스트스낵
Luscious.K
#성수동 #성수역 #어묵나라
"출퇴근 지옥 성수역의 작은 천국"
복잡한 지하철의 오뎅집은 작은 천국이다.
행인이 많은 역에는 꼭 하나씩 있는데 각자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성수역의 오뎅집인 어묵나라는 맛있는 어묵, 떡볶이와 순대, 그리고 토스트를 판매를 해서 다양성이 꽤나 좋다.
일단 이집은 다양해서 좋다.
토스트가 있는 것만으로 다른 집들과는 차별적이다.
아침 메뉴로는 김밥과 토스트가 막상막하인데, 본인은 지하철역의 토스트는 성수역이 처음이다.
(먹어보진 못해서 맛은 모르겠음 ㅎㅎ)
순대와 떡볶이도 아주 많이 드신다.
순대가 맛있는지 순대를 더 많이 드시는데, 순대에 떡볶이 국물 부탁드리면 떡 몇 개 얹어주시는 인심도 좋다.
순대로 꼬치를 만들어 주시기도 한다. 매콤한 양념 발라서.
아침부터 순대, 순대꼬치 많이 드시더라.
백미는 오뎅이지 싶다.
꽤나 시원하고 감칠맛나는 잘 뺀 국물이고 아주 살짝 매콤함이 있어 누구나 맛있을 맛이다.
오뎅 먹는 시스템이 참 좋다.
지저분하게 국물 튀면서 먹는 것이 아니라, 비닐접시 하나 가져다가 거기에 받쳐가며 먹는다.
참 좋은 아이디어.
여기에 간장과 매운양념을 발라 먹는다.
최근에 성수역 쪽으로 갈일이 좀 많아 성수역을 계속 이용했는데, 단 한 번도 그냥 지나치지 못했다.
마력의 오뎅집
#러셔스의베스트스낵
nara
성수역 필수코스
면발
왔습니다 이 계절이
눈치 안보고 1,500원(오뎅1꼬치) 카드결제 가능한 것도 좋구요
물떡만 있음 완벽할거 같네요
면발
역시 내 마음의 안식처
내 영혼을 달래주는 소울수프
근데 한꼬치 1,500원은 여전히 적응이 안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