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공돌
르메이에르 간 김에 호다닥 한봉지 사봤습니다
페스츄리약과만큼은 아니지만 바삭하면서 쫄깃한? 전 쫄깃쫀쫀 약과를 좋아하는지라 식감은 낫마이스타일 ㅎㅎ
약간 딱딱하기까지한 느낌이라 작지 않았음 뭔가 씹기 불편했을 느낌이랄까
단맛이 과하지 않아서 과자처럼 먹기 좋은 약과! 일하면서 한개씩 먹으니 금방 동이 나는,,
맛만 봐서는 칼로리가 약과 중 아주 낮은 편에 속하지 않을까라는 정신승리를 😇😇
석슐랭
이런게 소확행이죠^^
약과가 별미네요.
한 입 먹자마자 맛도리임을 직감.
쫀득쫀득함에 딱 좋은 달달함!
한 봉(4천원) 사서 주변 동료들과 나눠먹었고,
한 봉만 산것을 금세 후회했습니다.
길찾기 극악 난이도인 르메이에르지만
2층 에스컬레이터 바로 앞에 있어 찾기 쉬워요.
부근 직장인분들이라면 추천드려요.
르메이에르 다닌 지는 꽤 되었는데,
이곳을 몰랐다니.
알게 해주신 @yamyam 님, @daesan 님 감사드려요^^
조세미
[집/ 약과, 아이스라떼]
파삭파삭 쫀득쫀듯한 약과 🤎
꼭 두 봉지 사세요 !!
히히히
광화문 쪽에 새로 생긴 집이에요! 원래 돈까스집이었는데 굉장히 외진 곳에 있어서 가게가 바뀐 줄 전혀 몰랐다가 우연히 발견해서 갔다왔어요. 사실 직장인이 점심에 먹기엔 살-짝 가격대가 높은 감이 없지 않아 있는데 퀄리티가 너무 좋아서 전 충분히 값어치 한다고 생각해요. 돈미몽이랑 계미몽 시켰는데 돈미몽은 약간 보쌈덮밥 같은 느낌으로 나왔고 계미몽은 닭갈비 덮밥 처럼 나왔어요. 반찬도 정갈하게 나오고 쌈채소도 나와서 쌈밥처럼 먹기에도 좋더라구요. 돈미몽은 고기 위에 멸치랑 홀그레인이 같이 나오는데 고기랑 먹으면 톡톡 씹히는 식감이 너무 좋았어요! 밥도 파랑 미나리가 같이 토핑되어 나오는데 밥 자체에도 간이 되어있어서 맛있더라구요. 밥 양은 많지 않은데 저는 딱 배부르게 먹었어요. 고기가 적어보였는데 양이 은근 괜찮더라구요
대산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2층에 있는 카페인데, 약과 등이 의외로 맛있어서 종종 이용하는 곳입니다. 언젠가는 사라다빵도 파시길래 사먹어봤는데 꼭 집에서 만든 그런 맛이더라구요. (사장님이 집에서 만들어 오신다고) 😋
떡도 주문을 미리하면 살 수 있는데, 언제 한 번 주문해볼 생각입니다. 아메리카노나 카페라떼 등도 가격을 생각하면 무난히 괜찮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