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주변 직장인들 몰리는 곳중 하나
웨이팅 각오해야함…
몇년 전 먹었던 기억이 나서 찾았는데, 맛이 많이 변했네요
그래도 기본은 합니다.
잡내 안 나고, 따끈하게 나오고…
동생 말로는 주인이 바뀐지 좀 된다고 합니다
옛날 맛이 아니라 아쉽긴 하지만 적당히 여름철 몸보신 한끼로 괜찮다고 봅니다
박세라
🍽 언양닭칼국수 (8,000원)
무려 닭 반 마리가 들어간 칼국수. 주변에 회사가 많아서 그런지, 평일 점심 때 방문했더니 웨이팅까지 있었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김치는 많이 맵지만(내 입맛: 불닭 울면서 먹음) 산초맛이 나면서 자꾸자꾸 먹고 싶어진다. 닭칼국수는 일단 국물 자체가 뽀얀 사골맛이라 계속계속 손이 가는 맛. 닭도 푹 고아서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운데다가, 칼국수 면도 밀가루 맛도 안나고 국물이랑 잘 어울려서 맛있음. 그냥… 그냥 맛있음!!!!! 양은 그냥 딱 1인분 정도? 밥 말아먹어도 좋을 것 같았다.
체인점이 많던데, 주변에 있다면 꼭 방문해보길 추천. 회사 가까이 있어서 맨날 먹으러 갈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