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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여기 진짜 굿..!!!
호텔이라는 컨셉에 엄청 충실한데
비주얼도, 맛도 빠지지 않고 깔끔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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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시간대
일요일 오후8시, 좌석중 1/2 채워져있었음
🍇 환경
인테리어가 전반적으로 차분하고
화장실 마저도 컨셉에 충실하고 깔끔한 곳
좌석사이가 적당히 멀어 얘기하기도 좋다
🍇 음식
디저트는 더 말할것도 없이 맛있고 예쁘고
차도 다른곳에서는 볼 수 없는 종류로 구성되어있어서 좋았다
직원분께 여쭤보니 샘플 시향과 함께 설명도 곁들여주심
다만 디저트에 어울리는 차 추천을 여쭤봤는데
그 부분은 잘 모르시는지 추천은 못받아서 아쉬웠다
🍇 재방문의사
무조건 있음..!! 곱씹어볼수록 더 마음에 드는곳이에요
no_vus
진한 아메리카노와 옥수수 넉넉하게 든 치즈케이크는 참 잘 어울린다. 간격 있고 볕 좋은 카페라 책 읽기도 좋았음. 단 식사 시간 이후엔 사람이 진짜 많아서 시끄러워지는 편.
난감
✅️해리단길, 분위기 깔끔한 디저트카페
부산리뷰(5), 저녁으로 해운대에서 대창을 먹은 뒤 설렁설렁 걸어서 방문하게 된 해리단길의 카페. 해리단길 말로만 들어봤지 가본건 처음인데 아기자기한 조명도 되어있겠다 인스타갬성의 가게도 여럿 있어서 데이트하기 좋겠다 싶더라구요.
2층에 위치한 이 카페는 특이하게도 컨셉이 컨시어지. 그래서 컨시어지 덕미라고 되어있어요. 루프탑도 있고 테라스도 있는 듯. 겨울이니 추워서 우린 실내에서..
- 배와 쌀 그라니따(₩7500)
이 날 커피를 두 잔이나 부어서 커피는 됐다싶었기에 시켜본 시즌 시그니쳐. 전체적으로 슬러시 같은 제형인데 떠먹어보면 쌀과 배 알갱이가 씹히는 것이 맛은 좋았습니다만 위에 올라간 헤이즐넛크림과는 조합이 별로였다싶어요. 배와 쌀에 비해 크림 맛이 너무 강해서 조화보다는 잡아먹는 느낌.
- 딸기티라미슈(₩9500)
딸기 맛이 그닥 달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티라미슈 자체는 나쁘지 않았어요.
부산 곳곳에 4호점까지 있다던데 멀리서 올 정돈 아니고 근처에있다면 한번쯤은 괜찮을지도.
잉앵율
시즈널 메뉴인 참외 그라나타 …! 정말 기대 이상이었어요 😬😬😬 위에는 아몬드크림인데 … 누가 어떻게 이런 조합을 생각해내신 거예요 …? 어떻게 보면 단순한 셔벗인데 크림이랑 같이 먹으니까 부드럽고 고소한 것이 너무 맛있네용.
로즈 떼느와는 로즈 밀크티인데 이것도 향긋하고 맛있었어요 ! 🌹
함냠냠
☕️금송덕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