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수동쪽은 이상하게 맛있는 초밥집이 없죠. 슬펐었는데 괜찮은 곳이 생겼다길래 가봤어요. 특초밥이랑 카이센동을 주문했는데 들어간 재료도 가격대비 퀄리티가 좋고, 양도 푸짐해서 진짜 만족스러웠습니다.
근데 메뉴가 나오는데 제가 첫 손님이었는데도 30분이 걸려서.. 진짜 직장인 입장으로 왔으면 화냈을 수준 😅 그리고 카이센동에 김을 안주길래 물어보니 그제서야 준비해주시더라고요. 누락된거 제가 얘기안했으면 모를 뻔.. 메뉴 자체는 진짜 만족스러워서, 조금 더 서비스가 완성되면 다시 가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