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춘천집 닭갈비 막국수 방화점

오랫만에 회사점심으로 닭갈비. 점심땐 전화예악필수! 입장하자마자 먹을수 있음 ㅎㅎ 양이 푸짐하진 않지만 7900원 점심특가로 먹을수 있으니 가성비로는 굳. 막판에 갑자기 계란찜을 주셔서 주문미스인가 했는데 서비스라고ㅎㅎ

두시에도 손님이 바글바글해요! 전화 예약해서 효율적이게 드시는거 보니 동네맛집인듯합니다 ㅋㅋ

점심 뭐먹죠 뭐먹죠 하다 생각난 철판 닭갈비. 여자 3명아서 닭갈비 3인분에 우동사리 추가. 밥 2개 볶아먹으니 배가 빵빵.

회사 점심을 고민하다 철판닭갈비? 를 떠올리고 폭풍 검색해서 이곳으로 결정. 팀원 모두 처음 가보는 곳이었는데 건물을 보니 제가 애정하는 소우주 건물ㅋㅋ 건물에 지하주차장이 있어 차를 대고 가게로 갔는데! 이건 무슨ㅋㅋㅋ 닭갈비 공장처럼 손님은 아직 안왔는데 테이블마다 닭갈비가 조리되고 있었음ㅋㅋㅋ 어어? 이럼서 들어갔더니 예약하고 오셨냐고해서 아니요, 했더니 자리가 없다는거... 아니 여기 이정도로 맛집쓰..? 전혀 예상치못했던 결과라 어버버하며 나오는데 직원분이 잠깐 기다려보라 하시더니 자리 마련해주심ㅋㅋㅋㅋㅋ 꺄~ 점심 닭갈비는 6900원입니다. 저렴한 가격과 적당히 맛있는 양념의 조화 때문에 주변 직장인들이 많이 오시는듯. 12시쯤 되니까 우루루루 입장하시더라구요. 닭갈비는 미리 어느정도 익혀서 주십니다. 오이냉국도 주심. 미리 예약하고 오면 바로 먹을수 있을듯. 국룰을 어길수없어 볶음밥도 시켰는데 요건 양념이 넘 많이 들어가서 조금 짰어요.닭갈비 땡길때 와봄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