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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본 쇼트케익중에 제일 물리지 않고 많이 먹을 수 있는 맛이었다. 예약도 쉽고 내가 픽업하러 갈 시간만 있다면 여기로 정착할텐데
으니
신라 호텔 출신이라고 진열장 위에 인증서? 같은게 있어서 신기했다 비주얼이 압구정 쇼토랑 비슷함 케이크 맛은 비주얼만큼 좋은데ㅋㅋ 한 조각 가격이? 오우.. 케이크 2조각에 커피 3잔 시켰는데 4만원 정도 나옴ㅋㅋㅋ 그래도 맛있어서 용서되는 가격인듯 제철 과일 케이크가 좋았고 복숭아 케이크의 복숭아가 천도 복숭아라서 살짝 실망ㅠㅋㅋㅋ
가지가지🌱
조카 생일 겸 언니 생일이라 오랜만에 맛있는 케이크 먹고 싶어 찾아갔는데요, 사실 먹기 전이긴 한데 멀리서 왔다 그러니 오늘 날이 무척 더우니, 더 꽁꽁 싸주시겠다고 보냉팩에 보냉 포장까지 다시 해주셨어요 ㅜㅠ 보통 추가 몇천원이라도 받는데 멀리서 온 수고스러움을 기꺼이 받아주시는 마음 감동입니다. 케이크도 기대됩니다.
아세
왕크면왕좋다…
아니 쫌 물리네요ㅋㅋㅋㅋ 저한텐 접근성이 나빠 추천하기엔 뭔가아쉬운
두 입 먹어봤을땐 진짜맛있엇는데… 서울 최고 쇼트케익이라고까지 생각했는데…
그리고 방문한 날 딸기쇼트 크림에서 냉장고냄새가 살짝 났어요. 금방 날아가서 다행ㅜㅜ
좌석이 좀 아늑해서 천천히 먹을 수 있거나… 포장이 나을 것 같은데 또 만오천원짜리 쇼트케익을 청소 안 된 집에서 먹고싶진 않은거 몬주아시죠 다들…
라물장
신라호텔 패스트리 부티크에서 20년 넘게 근무하신 파티시에님이 차린 케이크 전문점.
신라호텔 스타일의 생과일 쇼트케이크가 주력 메뉴이며, 역시 신라호텔에서 독립한 압구정의 쇼토가 비슷한 성격의 매장이기에 비교해 볼 수 있겠다.
♤ 딸기 쇼트케이크 (10,000₩)
쇼토의 쇼트케이크와 비교해보자면.. 일단 여기 케이크의 사이즈가 훨씬 크다. 대신 빵과 크림의 밀도가 적어 텍스쳐가 가볍고 부드럽다. 쇼토가 좀 더 농축된 맛이라면 여기는 그걸 좀 더 풀어서 부풀린 느낌? 딸기 퀄리티는 아주 싱싱하고 좋았다.
♤ 아메리카노 (5,000₩)
커피 맛도 서래마을 치고 양이 많고 맛도 괜찮은 편이었다.
혼자서 먹는다면 진한 맛의 쇼토, 여럿이서 나눠먹는다면 사이즈가 큰 여기를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