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해산물을 먹을 때는 조금 모자른 듯한 맛
하지만 마지막 칼국수에서 깊고 진한 맛을 느끼고 다시 찾는 집~
가성비집
바자자고
비오는 날 생각 나는곳 중 한곳
여기 단골분들은 예전만큼 못하다고 하지만
단골1년차 입장에서는 나쁘지 않은곳
끈
🥘정프로 해물칼국수
칼국수 먹고 싶어서 조개 칼국수 (2인분) 포장했다. 조개가 너무 많이 들어있어서 면을 어떻게 넣으라는 거지…? 했는데 나중에 보니까 조개 다 먹고 남은 국물에 면 넣어서 먹는 거였음ㅋㅋㅋ 분명 1인분 만원이었는데 조개가 엄청 많았음. 조개 구성은 사진 속 세 종류였다. 나랑 애인은 홍합 잘 안 먹어서 국물만 내고 빼려고 했는데 홍합도 엄청 실하게 왕커서 그냥 버릴 수가 없어서 좀 먹었음(그 싸구려 같은 맛 아니었음). 그리고 국물 맛있긴 했는데 뭔가 부족한 듯해서 순후추 넣었더니 완벽해짐ㅋㅋㅋㅋㅋ
해물튀전도 같이 샀는데 크고 맛있었다. 사진 속 칼 크기 참고. 눈으로 봤을 땐 야채튀김 같았는데 일반 야채튀김보다 더 단단하고 바삭함. 그리고 야채만 많은 게 아니라 해물 재료가 적당량 들어있었음.
- 재방문의사 : 있음
- 실내 : 깔끔, 꽤 넓음
- 주차장 :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