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메뉴가 아니면 사진 찍기 힘들군요 역시🥲
버섯 좋아하시면 아주 메리트가 클 것 같아요.
국수와 죽도 무한리필인 게 좋습니다.
근데 기본으로 먹으면 고기가 0이라... 배가 빨리 고파요...
셋이서 야채 3번(기본 1번 포함), 국수 4그릇, 죽 1그릇을 먹었으나 5시간 후 급격히 배가 고프고 당이 떨어졌습니다 흑흑
처음엔 떡볶이 국물 같은데 끓일수록 매운탕 같아요. 미나리 덕분인지, 플라시보 효과인지(?)ㅋㅋㅋㅋ
국수보다는 죽이 맛있는데 밥이 설익었는지 딱딱해서 아쉬웠습니다^_ㅠ
근데 구디단 요 근처 샤브집 중에서 죽이 젤 맛있게 끓여지는 것 같아요. 재료가 푸짐해서 그런가ㅎㅎ
직원분들이 엄청 친절하셔서 좋았습니다!
#회사원의점심
고맥
지하 1층에 새로 생긴 버섯매운탕샤브칼국수. 5월 13일쯤인가 중순에 오픈함.
버섯매운탕 1인분 9천원에 버섯, 미나리, 칼국수, 죽이 무한리필. 그치만 소고기는 별도 12,000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장인들 점심 맛집으로 터져나가는중 ㅎㅎ
의자에 씌운 고영희 양말 귀엽고, 사장님과 직원 분들 다 친절하심. 보통 무한리필이라고 하면 재료 같은 게 다 시들시들한데, 오픈빨인지(?) 뚝심인지 다 신선하고 좋았음 ㅎㅎ 샤브샤브에 미친 나로서는 환영하는 신규 오픈 식당인 것.
⚠️ 주의! 볶음밥 재료의 당근이 상당히 생당근이므로, 약불로 아주 오래 끓여야 함.
그나저나 샤브칼국수 브랜드는 왜 다 강서 브랜드일까? 가양, 등촌 등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