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각역 근처에서 혼밥 할 곳 찾다가 발견한 분식집.
매장이 1-3층까지 꽤 큰편이었고, 근처에 회사원들이 많아서 그런가 혼밥하는 사람드로 많고, 포장손님도 꽤 많았다.
꼬마유부김밥과 김밥만으로 부족할 것 같아서 국물떡볶이(매운맛)으로 주문.
김밥은 유부가 들어가 있어서 그런가 약간 짰다.
떡볶이는 순한 맛 시킬 걸…은근히 맵네…
어묵이 꽤 많이 들어가 있어서 그것만으로도 만족.
떡이 쫄깃한 것도 있고 살짝 단단한 것도 있고…
은근 양이 많았는데 10,000원에 이정도 양이랑 맛 생각하면 가성비 좋은 듯.
근처에서 혼밥하면 종종 올 듯.
미아J
꼬마김밥 담백하고 맛있다. 떡볶이 어묵탕 쫄면 모두 시판 제품 맛이라 뻔하지만 그냥 무난히 맛있는 맛. 가격이 어쩐지 저렴하다 했더니만 배식 퇴식 모두 다 셀프인 곳.
다음엔 혼자 와서 꼬마김밥에 라면 먹어봐여지.
건강한돼지
가게가 위생적인 편이고, 맛이 특이하진 않아도 라면이나 라볶이와 같이 먹기 좋은 맛입니다. 9줄에 라면 하나 이렇게 둘이서 먹으면 은근 든든합니다. 종각 근처에서 혼밥할 곳 찾는 분들께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