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두자두졸려
분위기도 맛도 모두 고급지다....🤎
해나
주말 아침 커피 맛있고, 식사 빵있고, 일찍 여는 카페를 찾아간 곳! 9시에 오픈해서 아침 먹으러 다녀왔어요. 카페가 넓고 분위기가 차분해서 좋았습니다. 저희 말고는 다 혼자 책 읽으러 오신 분들이었어요.
식사 빵이 대부분 단맛이 강했는데 크림 커피를 시켰더니 둘 다 달아서 아쉬웠지만 맛 자체는 좋았어요!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별별이
카카오평점 5점에 빛나는 곳이라 기대를 안고 찾아간 곳!
기대를 하고 가면 실망하기 마련인데 에이치엠퍼샌드는 맛과 분위기, 그리고 청결함까지 모두 만족스러웠다!
-맛: 이미 커피를 마시고 간 지라 미드나잇아워 티와 망고복숭아우유, 땅콩과 꿀이 곁들여진 치즈케이크를 시켰다. 치즈케이크는 말그대로 땅콩과 꿀이 곁들여져 있었는데, 달달한 꿀이 치즈케이크와 만나면서 치즈케이크 보다는 고구마케이크 같은 맛이 느껴졌고 마지막엔 땅콩 향이 강렬하게 남아 새로운 디저트를 먹는 느낌이었다! 맛은 있었지만 꾸덕꾸덕한 오리지날 치즈케이크를 기대한다면 실망할 수 있기에 열린 마음으로 먹는 것을 추천한다.
미드나잇아워티는 메뉴판에 블랙티, 파인애플, 파파야 등으로 설명되어 있지만 개인적으로 모과향이 나는 블랙티에 가까웠다.
망고복숭아우유는 나는 절대 시키지 않을 메뉴인데(우유를 싫어하는 편), 짝꿍이 시켜서 한 모금 마셔본 결과 우유맛이 느껴지지 않고 아래에 깔린 상큼한 과일들이 우유의 느끼함을 잡아주어 생각보다 너무 조화롭고 맛있었다! (사진상 아래깔린 오렌지색이 모두 과일이다)
-분위기: 모던하지만 우드톤이 더해져서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던 공간. 만석임에도 대화하는 데 지장이 없을 정도로 소리가 울리지 않는 점이 맘에 들었다
-청결함: 화장실 내부에 있고 깨끗하다
다음에 가게 된다면 커피와 다른 디저트를 먹어보고 싶다..!
탱도리
동네(미사)는 벗어나고 싶지만 너무 멀리가고 싶지 않을 때 가는 카페입니다.
커피가 엄청 좋다는 아니지만 평균 이상이고 디저트는 치즈케이크랑 까눌레를 먹어봤는데 맛있어요. 특히 치즈케이크가 좋았어요.
공간이 멋지고 차분한 노래 덕분에 항상 좋은 기억이 있네요. 사람이 엄청 북적이지 않고 노트북하기 좋은 테이블인 점도 맘에 들어요.
티누
커피도 맛있고 치케도 맛있고 공간도 훌륭... 이 동네에 이렇게 차분하고 세련된 카페라니 감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