딤섬 마니아인 분과 티엔미미를 방문할 기회가 생겨, 거의 모든 딤섬을 주문해 먹었다. 기본적으로 독특했고, 만족스러운 맛이었다. 전반적으로 간이 세지 않아 많이 먹을 수 있었고, 다만 어려운 대기(오후 두 시에 방문하면 저녁 식사 예약을 할 수 있다)를 거쳐 꼭 방문해야 하는 정도인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
말랑뽀짝하쿠깅
평일 10시반쯤 가서 웨이팅 걸었는데 22번으로 들어갔어요
바질쇼마이 마라딤섬 창펀 마라크림새우 찹쌀딤섬 홍소육덮밥
너무 기대를 해서였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무난하게 대체로 맛있었어요
막 감동적인 맛은 아니였음
마라크림새우는 맛은 좋았지만 생각보다 양이 적었어요
나래
이것저것 골고루 먹어보고싶은 집 4인 이상 가시오~~
ㅂㅅ
깔끔하고 맛있고 나쁘지 않은데... 최선인지는 의문
얍얍얍
건물 정면에서 입구찾기가 매우 힘들다 ㅋㅋ 뒤로 돌아서 들어가는걸 추천. 단체모임하기 깔끔하고 좋은 식당. 기본 4피스씩 나오는 딤섬이나 찜류는 5인 모임이어서 한피스씩 추가해달라고 하니까 그렇게 해주심. 딤섬은 생각보다는 아 꽤 맛있다…정도였고 임팩트가 크진 않았고 오히려 해산물볶음이나 새우찜같은게 맛있었다. 사진엔 없는데 배추찜이 맛있다고해서 시켜봤는데 연밀 스타일이랑은 완전 다르다. 작은 보리새우(김장할때 갈아넣는 잘잘한새우)가 엄청 들어간 전분기있는 소스가 치덕치덕 발려져있는 배추찜이다. 새우맛이 엄청 강함. 나름 매력있었다. 찹쌀공이 워낙 시그니처라 미리 예약해고 갔는데 걍 커다랗고 달달한 찹쌀튀김 ㅋㅋ 맛은 특별하지 않았으나 역시 눈으로 보는 재미도 있고 사진도 찍고 재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