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니이
서오릉에서 약간 벗어나있는 3층짜리 베이커리 카페. 주차 여러 대 가능하고 평일 저녁은 조용한 분위기로 공부나 작업, 간단한 담소 나누기도 좋아보였어요!
딸기 케이크랑 바스크치즈케이크 다 무난했고 음료 역시 괜찮았어요. 근방에 잘 없는 분위기 좋은 대형 카페라서 뭔가 또 올 듯함 .. 다른 빵도 괜찮다고 하네요.
초초
빵맛은 나쁘지 않았는데 계산하려고 매대에 섰는데도
남녀 둘이 서로 핸폰하다가 계산해달라니까 그제서야 계산해줌
해주면서도 둘이 고갯짓 눈짓하고ㅋㅋ
빵 좀 사러갔다가 엄청 찝찝한 기분으로 나옴
점심사냥꾼
수국사 근처 베이커리 카페
보통 빵이 맛있으면 커피가 노맛이기 마련인데
빵도 커피도 평타 이상인듯 하다
오픈시간대에 들어갔는데 빵이 거의 다 나와있어서 좋았고
결재 기다리는 중에 빵이 추가로 더 나왔었다
명란포카치아, 고르곤 꿀 바게트, 모카크림 페스츄리 식빵, 헤이즐넛 초코크림 롤, 크룽지를 먹어보았고
명란포카치아 대추천, 크룽지는 노 추천
고르곤 꿀 바게트도 맛있고 크림 들은 메뉴들도 맛있는데 모카크림은 커피맛이 생각보다 좀 나는 크림이라 맛있게 먹었고 초코크림은 되직한 크림이 아니라 초코시럽처럼 흘러서 먹기는 힘들었다
커피도 생각 외로 괜찮아서 아주 만족하고 왔다
셀
이런 곳에 이렇게 큰 카페가 되나 싶었는데
왠걸 사람 개많아ㅠ
아 근데 공간에 비해 좌석이 적은 것 같다
대형카페인줄 알고 책이나 보자 해서 갔는데
아무리 주말이라곤 해도 자리잡기 힘들었다ㅠ
커피와 빵 모두 가격대비 나쁘지 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