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깐풍기
좋아하는 유튜버가 자주 시켜 먹는다해서 가본 식당
왜 좋아하는지 알겠지만 굳이 찾아먹고 싶지는 않은
중간맛(신라면) 시켰는데 하나도 안맵고 식초맛만 느껴짐
☆보통 진라면 순한맛 먹거나 진라면 매운맛을 좀 매워하는 편인데 흠
+좀 많이 식고나서 먹어봤는데 오히려 좋았다 뭐지
꼬르륵
물기가 없고 밸런스있는 단짠단짠, 맛이 너무 좋다.
중간중간 파프리카, 고추가 꽤 맛있는 것이 냐미
LAMBDA
지하 배달 전문 매장에서 1층 대로변 좌석이 있는 어엿한 매장으로 이전한 마포깐풍기. 하지만 여전히 배달 및 포장 손님이 대다수인 것 같다. 치킨도 닭강정도 아닌 제 삼의 닭요리를 판다. 깐풍기라지만 마른 양념 볶음은 아니며 부드러운 닭고기를 촉촉한 소스가 감싼 요리. 이대 권역에서 맥주 안주로 적합한 치킨이 아닌 포장/배달 닭요리 중 닭강정 https://polle.com/SimpleLambda/posts/98 의 대극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점포 이전 이후에는 조리 환경이 달라져서인지 좀 더 기름지고 많이 먹기엔 애매한 면이 생긴 것 같긴 하다. 어차피 많이 먹어봐야 몸에 좋을 것 없는 음식이란 점에서 외려 적게 먹게 되는 게 좋은 일일 수도?!
헤헤
원래는 참 튀김 상태도 좋고 고기도 꽤 두툼해서 추천하는 곳이었지만, 가게 이전 후에는 예전 같은 맛이 나지 않는다.
그래도 치킨에 맥주가 생각날 때면 이 동네에선 제일 먼저 생각나는 곳.
배달과 포장 모두 애용했다. 포장하면 2,000원 할인 혜택도 있다.
똥집은 별로였다. 너무 기름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