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릴
대실망
여긴 정말 갈 때마다 맛이 바뀌네
일단 면이 좀 더 얇은 걸로 바뀐 것 같은데 츠케지루는 염도가 그대로라 개짜다
감칠맛을 끌어올려서 짜고 그런게 아니라 그냥 짬
그리고 츠케지루가 너무 짜장소스같아졌달까....
일부러 매운 맛으로 시켰는데 매운맛은 거의 없었다
오랜만에 가려고 좀 기대하고 있었는데 바라던 맛도 아니고 만족할만한 맛도 아니라 좀 열받았....
김베리
대창덮밥도 많이들 추천해주길래 먹어봄. 나쁘지 않았다. 가게 분위기도 그렇고... 그런데 뭔가 특별히 기억에 남는 집도 아님.
하느릴
이번 멘츠루는 츠케지루가 매운 맛이 강하고 좀 맑은 느낌이었다
여긴 참 항상성이 없는듯
근데 또 맛있어서 가게되는게 신기하다
확실히 면추가하니까 배불러서 좋았다
이번엔 차슈도 비린 맛 없이 맛있었고
아무래도 다음에 산본 와도 또 갈듯 싶다
하느릴
오랜만에 츠케멘
먹을때마다 변화가 보여서 좀 재밌다
이번에 파양이 많아진게 눈에 띄었는데
식감도 좋고 파향도 잘나서 좋더라
달걀도 다른 양념없이 딱 부드러운 반숙이라 깔끔해서 좋았고 츠케지루도 좀 더 건더기가 줄고 깔끔해진 느낌
근데 직원분 중에 라멘키분 티셔츠를 입고 계신분이 있어서 궁금했는데 찾아보니 둘이 커넥션이 있는 브랜드인가 보더라 신기했다
한끼
★★★★★
- 약 15인 정도 크기의 다찌테이블
- 덮밥에 ‘밥 많이’ 선택 가능
- 곱창라멘에 곱이 꽤 많다...👍
- 대창덮밥 많이 안 느끼하고 괜춘
- 데이트장소로 좋다
- 평일 오후에 가니 교복 친구들이 꽤나 많았다
- 곱,대창 러버라면 꼭 가줘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