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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내 꼬꼬뽀끼(구. 이모분식)
떡볶이, 파전
포항은 떡볶이에 파전을 먹는 특징이 있다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한거라 떡볶이 소스에 파전을 찍어 먹는 게
너무 생각이 나 학창시절 자주 방문하던 이모분식에 갔다
간판이 바뀌어서 없어졌나 싶었는데 괄호에 이모분식이 보여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
나이가 들수록 어렸을 적 단골집이 오랜만에 가도 영업을 하고 있는게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다
떡볶이는 학교 앞 분식집 떡볶이다 맵지도 달지도 않은
할머니가 해주시는 떡볶이.. 하지만 파전이랑 그렇게
어울릴 수가 없다
난 추억의 맛이라 좋음!!!
튀김도 어묵(기본맛,매운맛)도 이것저것 다양하다
어묵도 시켰는데 사진은 깜박했고 떡볶이도 파전듀 좀 집어먹다
정신차리고 사진을 찍었다
서울사람들은 떡볶이에 파전 모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