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너무나 포차 날씨!
가디역 3번출구 앞에 낮엔 흔적도 없다 저녁에 나타나는 포차인데요, 플라스틱 술잔에 플라스틱 테이블까지 정말 포장마차 그 자체에요. 모두 이 날씨에 같은 마음으로 모였는지 만석이어서 더 흥이 났어요.
일반적인 포차 메뉴는 거의 다 있고 다 아는 맛이에요 ㅎㅎ 이 날은 카레가루 넣은거 처음 봐서 시켜봤는데 오 맛있더라구요👀
안돼지금먹으면
야장의 계절에 빈자리를 찾기 힘든 가디역 출구 앞 포차
보기만 해도 짠내나지만 포차에서 먹는 소주안주는 간간해야 맛이니까~
현토리
1박2일포차
낭만 가득 포차의 계절이 와서 참을 수 없었다
늘 하던대로 과음 조져버리기...
그 감성 우동과 그 감성 이상의 계란말이...
매우 뜨거우니까 조심히 먹자
화장실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걱정할 필요 없었음
굿!
늦게 가면 자리 없ㅇㅓ 총각
홍빵
가산디지털단지역 2번 출구 포장마차
원래는 4번 출구 앞 달밤에 가려고 했는데 오픈을 안 해서 이쪽으로
둘이서 오돌뼈 계란말이 닭똥집에 맥주 6병 마시고
마지막에 잔치국수까지 먹어서
너무 배불러서 죽을 거 같았다 ( 덕분에 다음날 등산 고생 )
안주는 적당히 평범한 포장마차의 그 맛
사실 맥주랑 먹으면 다 맛있지
달밤과 차이점은 생맥주를 팔고 현금계산시 10% 할인
그래도 나는 달밤쪽이 더 취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