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셰프님이셨구나😌
그렇습니다.
우선 먹고 와서 찾아보는 저…
누가 먹자고 하면 일단 따라가는 저….
자리에 앉으면 따뜻한 물수건을 주시는데, 레몬그라스향같은 게 나서 첫인상이 좋았던데다 전복요리에 코코넛밀크와 레몬그라스가 쓰여서 멋대로 이 곳은 태국적인 터치를 더하는구나라고만 생각하고 말았죠.
한국 제철재료를 활용한 퓨전요리라고 캐치테이블에 써있는 것을 ㅋㅋㅋㅋㅋㅋㅋㅋ 홈메이드 막걸리 주실 때 눈치채고 물어봤어야ㅋㅋㅋㅋㅋ 감자탕 파스타가 왜 있었겠어 ㅋㅋㅋㅋㅋㅋ
영어나 불어 잘하시면 소통이 더 편해요.
페어링은 화이트,레드, 디저트와인 순이었는데 궁합도 괜찮았고 운좋게 제가 좋아하는 품종들이어서 더 만족스러웠어요.
런치로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