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작은 규모의, 편안한 바 토요일은 휴무라는 정보에도 불구하고 방문하였으나, 다행히 영업중 토요일도 영업하신다함 이른 시간에 방문하였을 때는 자리가 넉넉했으나 곧이어 단골들도 자리하고 혼자 방문한 이들과 연인들이 찾으니 금방 만석이 됐음 판매중인 서적과 열람만 가능한 서적이 나눠져있었음 낮에는 북카페로 운영되는 듯 했음 음악 선곡이 너무나.. 좋다 곡 하나하나 어떤 곡일까 가수는 어떤 사람일까 궁금하게 만드는 곡이 연속해서 재생된다 이런 공간은 정말 오랜만이다 화이트 와인 글라스, 녹원칵테일 팝콘과 짭쪼름했던 스틱모양 스낵 사실 안주로 하리보나 질겅거려도 선곡과 무드, 와인 글라스의 완벽한 콜라보로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곳 화장실이 건물 외부에있고 서울촌놈에게는 무시무시하게 느껴지는 곳인지 사장님이 큰건물에 있는 곳을 권하셨음 흠이라면 그게 흠이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