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체인 후기를 남기는 건 여기의 취지에 그다지 부합하지 않아 보이지만, 이쪽에 스타벅스가 생길 줄은 꿈에도 몰랐기에 감회가 남달라 남김…
매장은 넓지도 않고 그렇다고 엄청 좁지도 않다. 공간에 비해 테이블 수가 좀 많은 것 같긴 함. 화장실은 매장 밖 건물 화장실인데 공용인 것도 아니고 아닌 것도 아니고 약간 구조가 요상; 여름 한정 메뉴 커피드로잉말차어쩌구프라프치노는 그냥.. 뭐.. 배스킨라빈스의 초코나무숲이 생각나기도 하는 맛.
근처 병원 규모가 점점 커지는 거 보고 들어온 건지 왜 생긴 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 동네까지 거대자본이 들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