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와인이 정말 한가득인 보물같은 가게. 혼자 운영하셔서 속도가 좀 느리다는거 빼곤 만점입니다. 와인리스트가 항상 바뀌기 때문에 저 술창고에 가서 직접 보고 고를 수 있습니다. 가격도 병에 다 적어둬서 물어볼 필요가 없는게 좋았고요.
고등어 토스트 1등 메뉴였고, 김가루뿌린 감자튀김도 꼭 한번 드셔보세요! 비스큐 파스타도 진짜 바다향이 많이 나서 괜찮았고요. 스테이크와 세비체는 무난했습니다. 와인 라인업이 근사해서 다음에도 또 찾을 것 같아요. 예약이 가능하니 예약 후 찾는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