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스시 히로아키

회사 회식비 모아서 모아서 다녀왔습니다 여섯명이라서 바 형식으로 쭉 앉으면 대화하기 살짝 불편할 줄 알았는데 룸이 있어서 일단 너무 좋았습니다 종류도 다양했고 기대한만큼 만족했습니다

가격 대비 잘 나오는 건 맞는데 썩 인상적인건 크게 없었던. 새끼 복어 튀김 괜찮았구요. 참치가 가격대 대비 괜찮았음. 후토마키에 생선 튀김(주로 삼치)가 들어간건 인상적이었습니다.

[스시 히로아키] 오마카세 참으로 오랜만에 갔어요 ~! 제 입엔 샤리 간이 좀 쨍한 느낌으로 셌는데 그렇다고 나쁜 인상은 아니었어요. 받은 스시 중에 청어를 제일 맛있게 먹었습니다.

가격이 좋았고 샤리와 네타 모두 흠잡을 데가 없었다. 발란스 너무 좋았고 접객도 좋았다.

런치 7만원의 미들급 오마카세. 청어가 이날 베스트였고 쉐프님의 접객는 부담없이 적당히 캐주얼해 좋았습니다. 맛있게 먹었지만 재방문까지는 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