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규모는 작지만 인테리어 깔끔하고, 사장님께서도 아주 친절하시고, 맛집의 공동묘지이자 절망의 불모지 시립대 바로 앞에 위치한 것 치고는 안주들 구성 및 손질이 꽤나 괜찮은 술집.
항상 너무 사람이 없어서 걱정되지만, 그래도 장사가 되기는 하니깐 오래 버티시나 싶다. 쓸데없는 남 걱정 말고 내 앞가림이나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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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막회를 시켰는데 왜 감자튀김이랑 같이 나오는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의외로 회 양도 많고, 맛도 나쁘진않아서 재방문 할 수도 있을듯한데... 확답은 못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