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숮
[한남 / 서울집시]
오랜만에 갔는데 여전히 맛있어요😋
숯불 피리피리치킨과 고수샐러드(17,500원)이 진쩌 매력있었어요🍗 고수를 즐기지 않음에도 치킨과 너무 잘 어울리고 라임 뿌려 먹으니까 상큼🍋
인도네시아식 닭튀김과 삼발 그프렉소스(14,500원)의 삼발소스는 생각보다 이국적이지 않더라구요? 생각보다 무난했던 치킨
스콜위트🍺패션프룻향 많이 나고 산미있고 완전 제취향...마링고는 설명해주신대로 끝에 짠맛이 느껴져 신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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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링고가 탭된날 들렀다.
맞춰서 들른건 아니고
출장으로 하루 종일 돌아다니다가 지쳐서 들렀는데
공교롭게도 마링고(망고가 들어간 고제)가 탭되어서 마셔봄.
음식은 숯불 피리피리치킨과 고수 샐러드
입에 착착 감기는 향신료와 숯향의 조화가 매력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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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초치즈딥.
다 좋은데 요즘은 단체손님들이 너무 시끄러워서 솔직히 버거울 때가 조금 많음.
예전에는 몇 명이상은 아예 안받거나
술 취한 것 같으면 아예 안받았는데 그런 지점들이 좀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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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페리얼스타우트(아브라카다브라)가 탭에서 사라졌다.
아쉽기도 하지만 술값이 줄어서 기분이 좋다.
한 잔(180ml)에 18,000원으로 기억함.
사천라구 파스타는 면이 오늘은 그닥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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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빈티지 2022(69,000)
과일이 전혀 들어가지 않았는데도 과일풍미가 느껴지고 와인스러운 느낌이.
뒷맛이 떫은? 뻑뻑한? 감이 드는데 음식(레바논식 크림치즈와 양고기 키마커리)이 이걸 덮어주니 꽤 조화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