졘
오랜만에 가도 늘 훌륭한 곳. 앤초비 파스타 메뉴는 여기서 처음인데 역시나 좋았다. 아란치니는 늘 시키는 곳.
빠빠
관리가 잘되는 주방(조리과정 포함)은 보고있으면 행복해져요
오픈 키친이라 조리하시는게 다 보이는데
모든게 체계를 갖추고 매뉴얼과 훈련대로 진행되고있다고 느껴져요
그럴땐 내가 먹게될 한 접시가 최상의 한 접시라는게 느껴져서 입맛이 돌지 않나요 (ㅋㅋ)
하여간 후추의 향과 관찰레?의 지방맛이 참 잘 어우러졌고요
따듯한 지방이 아삭아삭 경쾌하고 맛있었어요
개인적인 생면 취향은 좀 더 아삭아삭하게 씹히는쪽이지만
그런거 떠나서 맛있게 먹었구요
스파클링 와인도 차갑고 탄산 살아있고 너무 시지 않게
잘 관리된 한 잔을 내주셨다고 느꼈네요
멋있기만 한 가게면 어쩌지 걱정했는데 그렇진 않구요
사당에 있는게 의외인 느낌이에요
망원 상수쪽에 있을법한 파스타바를 상상하시면 실제 방문하는 경험과 싱크가 맞지 않을까 싶네요
예송이
생면과 오일은 잘 어울리기 쉽지 않은 듯
2-3인 정도에 적합한 크기의 업장
혼자 방문도 좋아보임
주말에는 예약이 다 차서 워크인이 어려워 보인다
혀니
생면파스타 맛집
면을 정말 잘하는 집인 것 같음
면이 소면보다는 굵고 일반 파스타 면보다는 가는데
식감이 좋음 뭔가 미세하게 꼬들한게 너무 내취향
거의 마감때까지 떠들고 케이크에 초까지 불었는데 접시도 새로 내주시고 너무 친절하셨음...
까르보나라는 좀 과장해서 이탈리아에서 먹은것보다 더 원조(?)느낌이 났음
알리오올리오는 좀 짰음
어니언숲
💭 간이 세지만, 맛은 캐주얼하면서 멋스러운
사당 #바제 꽤나 눈독 들이던 곳인데 생일 턱 낼 겸 가봤다. 식전빵, 시저 샐러드 꽤나 맛있다. 멜란자도 꽤나 맛있다. 다만, 메인 & 사이드가 간이 다 강강이어서 함께 먹었을 때 주류와 곁들이지 않으면 좀 아쉽다
파스타는 하나하나 맛있는데, 간이 좀 센편이고, 알덴테라 식감이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메뉴 구성이 아쉬운 점은, 프로틴류가 없는것. 간단한 스테이크 메뉴가 있으면 참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