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키
* 사카바얍(일식 등,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 – 부산 도시지하철 1,2호선 서면역 부근)
아직도 밀린 방문기가 많지만,,, 어쨌든 2022년 하반기 부산 방문을 결산해봅니다. 저녁은 서면역 부근으로 정했어요. 아키수산-로바타아키에서 오랫동안 일하신 쉐프님이 오픈한 사케바입니다.
👍 “부산 업장 사장님들의 놀이터”라는 평가가 있던데 그에 딱 걸맞습니다. 요리와 술을 공부하는 느낌으로 차린 곳이라고 사장님이 직접 말했는데 그것도 이해가 갑니다. 수준 높은 음식과 사케가 가득해서 입이 즐거운 공간입니다. 음식도 다 아는 맛있는 맛에서 뭔가 하나씩의 변주를 주는데 그게 또 잘 맞아들어가면서 생경한 풍미를 전달해요.
우니(3.0만원), 무 조림(0.8만원), 한입장어(0.8만원), 안키모 마키(0.8만원), 시오라멘(1.0만원) 및 사케 1병 주문했습니다. 잔도 아기자기하게 잘 구비했고, 조곤조곤한 사장님 접객도 가게와 어울렸어요. 특히 시오라멘은... 웬만한 라멘집에서 먹은 것보다 더 맛났어요. 국물 다 마시면서 사케 더 마시고 즐겁게 채운 배를 두드리며 나왔습니다! 사케 종류도 아주 다양해서 고르는 맛이 있어요.
👎 화장실 가는 길이 다소 험난(?)합니다. 뒷 건물 공용화장실을 사용해야 합니다. 가게 구조가 좁고 긴 구조라 안쪽 자리라면 오가는 데에 조금 힘들수도 있어요. 그리고 가게 영업일이나 시간이 다소 들쭉날쭉합니다. 방문 전에 꼭 전화 등으로 영업 여부 확인해보세요. 기본적으로 1~2인을 위한 공간인 것도 유념하시구요(3인 이상은 별도 문의).
* 영업시간은 18:30~01:00, 수요일 휴무입니다.
** 사장님이 하이볼도 맛있게 만다는 썰이 있습니다.
*** 방문했을 때 이미 자리하던 다른 업자 2명이 너무 시끄러워서 눈살을 찌푸릴 뻔 ^^;
**** 인스타 페이지에서 예약을 누르면 “사카바차니야”로 연결되는데 두 가게가 위치가 서로 다르거든요? 왜 이런지는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