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봄날 쌈밥

에버랜드 가는김에 들렸는데 오우 전도 마음껏 쌈도 마음껏 찌개도 개인으로 나오고 고기도 맛도리 ㅜㅜ 평일 점심에 가서 웨이팅까지는 없었지만 주말에 가면 웨이팅해야될거 같아요

신선한 야채를 잔뜩 먹고 싶은 날이 있어요 근처 쌈밥집을 찾다가 우연히 방문하게 된 곳! 2층에 위치해있는데 식당은 엄청 넓은 편입니다 반찬도 제법 많이 나오는데요 제 픽 반찬은 깻잎 🥹 메뉴는 구워먹는 삼겹살이나 대패삼겹같은 메뉴도 있긴 합니다 저는 구워먹기 귀찮고 (..) 쌈도 잔뜩 먹고 싶어서 직화쌈밥 고추장/간장 반반 시켰어요 밥은 살짝 찰진 하얀 백반이고, 인당 된장찌개 하나씩, 그리고 우렁쌈장이 나와요! 우렁쌈장에는 물어보시고 땅콩을 뿌려주시더라구요 마늘 쌈장 쌈채소들은 계속 가져다 먹을 수 있고 건강하게 한끼 한 것 같은 기분이라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