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페인 콜드브루
디카페인 원두는 따로 없어서 어쩔수 없이 콜드브루로 주문했다. 콜드브루 특유의 부드러운 느낌을 안좋아하는데 그래도 이건 꽤 나쁘지 않았다.
공간이 넓고 좌석이 꽤 많다. 평일 이른 저녁시간대에 가니 사람이 없고 널널하더라.
호리
트로피칼 아이스티 와우 민트향 진짜 강함..! 거의 파스 맛인듯 ㅋㅋㅋ.. 그래도 빙수마냥 망고가 가득가득 들어있어 가성비는 좋았다!
갈 때마다 일하기 싫어 죽겠는 태도의 직원분이 주문을 받아서 기부니가 썩 좋지 않음.. 귀찮아하며 눈 굴리는 사람 실제로 처음 봄ㅋㅋㅋ
맛있는거만 먹을래
커피는 별로였는데 프렌치 토스트는 굿
미미
사진은 못찍었지만
프토도 맛있었어요!
빵|디저트 사랑꾼
우연히 인스타에서 보게 된 프토 카페. 생각보다 아늑한 인테리어에다가 구석구석 자리가 있기도 하고 공부 하러 오신분들도 있어서 혼자 가서 시간 보내기도 좋았습니다.
전 기본 프토 보다 시나몬애플 프렌치 토스트가 먹고 싶어서 시켰습니다. 빵은 촉촉하고 은은한 단맛이 있어서 좋았고, 사과 조림도 적당히 신맛이 있어서 잘 어울렸어요. 아이스크림 올라간게 진국이였습니다. 따듯하고 차가운게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커피도 신맛 있는거랑 없는거 둘다 있어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