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대파 크로켓만 따로 내줬음 좋겠다~ 라고 외친 게 통한 것인지 이번에 새로 나온 토마토 치즈 크러스트는 단품으로도 팔아서 새로운 메뉴에 대한 접근이 훨씬 편해졌네요 굿굿!
앱 쿠폰 써서 1,800원에 구매했고 딱 두 피스 들어가 있습니다. 들어간 재료를 생각하면 피자 쪽 느낌이 아닐까 싶었는데 매콤하면서도 향신료의 느낌도 있어서 마치 타코를 먹는 듯한 느낌도 들었어요. 메인으로 주문한 빅맥에도 넣어서 먹어보았는데 빅맥 소스에 맛이 묻히는 것이 걍 따로 먹는 게 나았습니다ㅋㅋ
따뜻해
점심시간에 호다닥 와서 먹어본 맥크리스피 스리라차 마요. 적당히 매콤한 소스가 든든히 들어가서 치킨하고도 잘 어울리네요. 가만 생각해보면 이 지점에서 햄버거 먹을 땐 소스가 부족하단 생각을 해본 적이 없는데 그냥 기분탓인 건지 점바점이 있는 건지 궁금하네유ㅋㅋ
헤이즈
너무 당연한(?) 건 등록이 안 되어 있는 게 많군요ㅋ.ㅋ
저도 맨날 아이템으로 작성하지만요... 곧 떠날 거라 뭔가 발자국을 많이 남기고 싶어서ㅎㅎ
아무튼 그리 작지는 않은 매장인데 사람이 항상 많고 해피밀 같은 건 잘 안 들어오는 것 같아요ㅠㅠ
저번에 컬리후라이도 빨리 품절됐고 요즘 추러스도 없다고 하더라고요ㅠ0ㅠ
그냥 기본만 딱 먹기는 좋을 것 같아요. 왠지 평일 점심 크루분이 전체적으로 소스를 넉넉하게 뿌려 주시는 듯합니다ㅎㅎ
개인적으로 쿼파치는 그닥... 제가 맥날에서 추구하는 맛(?)이 아니에요🤔
#회사원의점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