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화과는 왜 올렸을까 싶은...? 겉도는 맛
커피는 맛있었다
전반적으로 많이 달다 맛이..
내가 갔을 적엔 일하시는 분들이 주문을 잘 못 알아들으셔서 주문하는 데 애를 먹었다..
상가건물에 있어서 캔모아같은 분위기를 생각했는데
매장이 협소한 편이지만 힙하게 구색을 잘 갖춰놨다.
+ 테이블마다 감성 아이템인 돋보기가 있었는데
앞쪽에 앉은 커플이 의도치 않게 돋보기로 내 눈을 공격해서 눈물 흐를 뻔했다.
복수하려고 돋보기 들자마자 거짓말처럼
햇빛이 귀신같이 싹 사라지더라는...
솔로가 된 입장에서 커플 꼴보기 싫다.
커플들 저리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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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역 카페 레벨로즈
프렌치 토스트를 시켰는데 두번째사진의 토스트가 거의 만원짜리 프렌치토스트라는줄 알고 겁나 역정냈다... 알고 보니 테이블마다 기본으로 나가는 서비스 토스트라고 한다 직원분들 죄송합니다 안양 인심이 이런것이군요?
인테리어는 딱 인스타풍 요즘 인기많은 깔끔+감성 느낌(블랙앤화이트에 맥 용품들...거울...)
반면 프렌치토스트가 기대보다 훨씬 본격적이고 맛있었다
또니
감성이 뒤집어지는 안양 일번가 카페.
찾기 힘든데 올라가면 여기에 이런 곳이?! 라며 놀라게 된다.
특별한 디저트 류는 없지만 식빵은 캔모아 생각이 나는 듯 하고
커피는 꼬숩고 산미는 거의 없는 수준~
의자가 조금 불편하니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