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이면 강변역 포차가 철수한다 했더니 친구가 약속을 잡는다.
인가 많은 집이 있긴하나 만석이라 근처 가게를 선택.
솔직히 메뉴가 거기서 거라.
기본안주는 오뎅국물에 작은 오뎅조각으로 소소.
■소허파볶음
추천안주인 모양이지만 추천하고 싶지 않은 메뉴.
부드럽기보다 질긴 식감이 섞여있고 후추맛이 강해 매콤하다.
양념맛은 나쁘지 않은데 아쉽다.
■제육구이
제육구이지만 제육볶음.
허파볶음과 같은 양념을 사용하며 불맛소스까지 추가.
고기가 두툼, 씹는 맛은 좋으며 양념맛과도 잘 어울린다.
소허파볶음과 다르게 야채는 같이 볶지 않고 별도로 준다.
■쌀떡볶이
오뎅한점 없는 온리 빨간 쌀떡볶이.
양념맛은 평이하다.
튀김과 같이 주문할걸하는 생각을 했지만 늦었다.
■사누끼우동
그저 오뎅국물에 우동사리 넣었겠지 싶었는데 좀 더 넣어 제품으로 육수 맛을 냈다.
시치미로 칼칼하고 츠유로 맛을 더하고 김으로 감칠 맛을 더했다.
오뎅도 더해 한 끼로 손색 없을 듯하다.
포차는 두 시간이 기본이지만 남은 자리가 있어도 시간이 넘었으니 쫒겨나는 시스템인가보다.
많은 포차 감성은 바라지 않지만 이제 추억으로만 생각해야 할 듯싶다.
스라
3시쯤 방문하니 이곳만 오픈준비를 하셔서 그냥 들어와버린!
떡볶이 잔치국수 김치삼겹살 닭똥집 튀김 먹었어요
포장마차라면 떡볶이가 있어야지 암 젤 존맛
술은 많이 안시원해서 아쉽길래
편의점에서 얼음컵사다가 꽂아놓으니 너무 시원합니다
홍차토닉도 첨 먹어봤는데 존맛존맛
다음엔 밤에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