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릿고개 - 정식(14.9)
준수한 맛과 훌륭한 구성
본점은 원주라고 하고 줄까지 서는 듯 했다. 반면, 이곳 근처엔 사람도 많이 없는데다, 식당이 2층이라서 과연 누가 있긴 할까 했더니..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다.
음식은 아래처럼 들깨 삼계탕에 보리밥과 나물, 사진엔 없는 녹두전 2장과 청국장이 나온다. 맛이 전반적으로 준수했는데, 약간약간씩 아쉬운 점이 있는데, 분점이라 어쩔 수 없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전반적으로 한끼 식사 푸짐하게 먹고 소화도 다 잘되는 반찬들이라 한번은 더 와볼 것 같다!?
재방문의사O, 멀리서 찾아올 정도는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