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 먹었던 새알팥죽 중에 단연코 제일 맛있었다
100% 국산 팥에 찹쌀과 새알심이 넉넉하게 들어있고 특히 새알심이 정말 모찌처럼 입안에서 쭈왑쭈왑 늘어나는데 아 여긴 진짜다 하는 생각이 팍 들었다 동짓날로부터 이틀 후에 갔는데도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 바글바글 참 많았다 선불이고 홀 담당하시는 아주머니 카리스마 짱이었다
홍두깨 이름을 쓰는 칼국수 집이 많은데 체인인건지…? 걍 시장 내 칼국수집은 홍두깨로 쓰기로 합의를 본 건지 궁금하다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