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scious.K
첫 리뷰 후 여러 번 배달해 먹었지만 음식의 질이 점점 나빠진다 많이 아쉽다! 망플 평점 4.1의 수준은 아니기에 평가를 별로로...... 예전 좋았을 때의 모습 보존을 위해 리뷰는 남긴다! ——————————————————— #대치동 #강릉엄지네꼬막집 "배달 야식으로 안성맞춤" 1. 강릉에서 엄지네포장마차의 꼬막비빔밥을 먹은 적이 있다. 워낙 인기있고 유명한 집이였는데, 아내와 술 한 잔 하면서 아주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다. 세월이 꽤 흘렀는데, 그 사이 아주 많은 변화가 생겼다. 아주 많은 분점이 전국에 생겼고, 심지어 배달앱으로 배달도 된다. 반갑고 신기한 마음에 집 근처 지점에서 주문을 해봤다. 2. 그 사이 굉장히 사업이 흥하셨나보다. 본점의 리뷰들을 보니 가게도 예전 가게가 아니고 건물을 새로 지어 올리신 것 같다. 전국 프렌차이즈를 한다는 것인 본점 사장님이 직접 하시는 것 같지는 않고, 이 정도 규모라면 프렌차이즈 회사에서 상표권과 레시피를 계약해 브랜드화 하지 않았을까 예상을 해봤다 3. 꽤 빨리 배달이 왔는데, 꼭 피자상자 같은 배달 포장이다. 그 안데 꼬막비빔밥 전용 용기와 각종 반찬 들이 가지런히 놓여 있다. 구성이 매우 편리하고 좋다. 4. 깻잎과 생김이 있어 프렌차이즈용인가보다 했는데, 요즘엔 본점에서도 껫잎과 생김을 주시나보다 ㅎㅎ 5. 맛있다. 쫄깃한 꼬막과 살짝 슴슴한 듯한 양념, 매콤한 액센트인 청양고추, 그리고 살짝 온도감 있는 밥. 모두 잘 어울린다. 조미료맛은 당연히 세다. 그런데 먹다보면 혀가 적응을 해버린다. 6. 한 접시 뚝딱 맛있게 먹었다. 아쉬운 점이라면 재료의 칼질이 정성스럽지 않아 청양고추가 너무 크고 들쭉날쭉한 크기이고, 조미료맛이 너무 강해 먹고난 후 입이 매우 텁텁하다. 함께 오는 냉국도 단맛이 강해 오히려 집에서 끓인 미역국에 먹으니 입이 좀 쉴 수 있는 시간을 부여했다. 7. 언젠가 다시 본점을 가봐야겠다. 거기도 프렌차이즈맛으로 변했는지.... <야식 배달용으로는 나쁘지 않다. 그 이상의 의미는 없는 맛이다> 프렌차이즈는 프렌차이즈 이상으로 볼 필요는 없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