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럭저럭 이상적인 물막국수 맛임니다
너무 짜거나 너무 달거나 하지 않거 밸런스 굳
근데 면발이 넘 쫄깃해서 막국수보단 밀면느낌이 잇엇어요
반찬 열무김치가 아주 마시슴
재방문의사는 글쎄여,… 회사 근처에 냉면 잘하는데가 없어서 냉면 먹고싶으면 올수도 !
L.MK
막국수는 사람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즐기거나 중간에 변주를 주는 맛으로 먹는 음식인데 겨자가 구비돼 있지 않단 건 좀 아쉽다
물막국수와 비빔 모두 입맛에 2프로 부족해 겨자가 들어갔으면 했으나 없다시니 아쉬운 마음만 가득. 있었으면 더 맛있었을 텐데.
수육은 다소 마른 것 같아 아쉬웠고 전병이 제일 맘에 들었네
ming
영등포시장역 봉순이네
들깨감자옹심이 메밀전병
오픈 일주일된 식당이다.
테이블은 2인석 10개정도로 작은 규모지만
이미 시장에서 장사한 경력있는 젊은 사장님이 운영하신다.
근처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메뉴라
이정도 맛과 청결이면 아주 자주 갈 것 같다.
맛도 있다. 모든 메뉴는 직접 만드신다고 한다.
사실 메밀전병은 보기에 냉동제품을 조리하여 주신 줄 알았는데
맛이 깔끔하고 담백하여 물어보았더니 직접 다 만드셨다고 한다.
보쌈을 먹을까 하다가 전병을 주문했는데 탁월한 선택이였다.
(이후 다른 손님이 주문한 보쌈을 보고 추가주문을 할까 했다)
옹심이도,,,,오늘같은 쌀쌀한 날씨에 아주 좋은 식사메뉴였다.
또또또갈집이다. 추천과 좋아요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