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광안리 다이치

토피너리 1층에 있는데 지나가다 괜찮을 거 같아서 방문 등심, 갈비 다 구워주시고 익힘정도도 물어봐주심. 카레우동도 맛있고 고기도 신선하고 맛있었어요

추천 받아서 간 양고기 맛집! 추천 해준 지인이 고기는 괜찮은데 서비스가 별로였다고 했는데 내 기준 나쁘지 않았음. 오히려 친절하고 배려심 있었음. 갓난 애기 손님 오시니 룸으로 옮겨주는 센스도 있을정도! 음식은 고마무라 세트 2인에 화요 41도를 곁들였는데 아주 깔끔하고 좋았음. 후식으로 준 소보로아이스크림이 딱 내 취향..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한번쯤 더 가볼듯. 근데 막 찾아가진 않을거 같음

북해도식 칭기스칸을 하나하나 직접 구워주시는 곳. 등심이랑 갈비를 주문했는데 양도 넉넉하고 고기의 누린내도 심하지 않아 아주 좋았다. 초신선!! 그리고 기본으로 구워주는 야채가 양파, 단호박, 꽈리고추, 파, 토마토 등으로 아주 다양하고 마무리로 숙주도 구워주시니 꼭꼭 챙겨 먹자. 식사메뉴도 좋은데 간장계란밥, 카레우동 둘다 아주 맛있었다.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친절도, 맛까지 만족스러운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