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접시🤍
기대 보다 더 좋았던 리저브,, 유일한 단점은 공간이 협소하다는 것? 일단 음악이 너무 좋고 ㅠ 조지 벤슨 음악 같은 거 나옴요 건물 5층에 위치해 있어서 뷰도 괜춘 음료도 무난하게 괜찮았고~ 팝콘 ㅋㅋ 배부르다면서 다 먹었네 저렴 간단한 안주 있어서도 좋았다 인스테드에서 오래 걸리지만 않았으면 여기 좀더 머무를 시간 있었을 텐데 아숩 담에 또 가야지
뽈러버
재즈 선곡이 정말 좋음, 디거들이 모이는 곳
술도 맛있게 잘타줌, 토닉 찐하게해달라면 해줌 굿굿~
쌉찰떡
늦은 저녁에 갔는데 호록하다보니 내가 여기 주민이었으면 매주 금요일마다 퇴근길에 여기서 맥주 한잔 갈겼을듯
분위기 넘 좋고요.. 비와서 실내에만 있었는데도 좋았고요.. 하니팜은 귀엽고요..
커플 뿐만 아니라 친구랑 오시는 분들도 꽤 계시니 걱정 노노
제 얘기 맞음 ㅋㅋ
팝콘도 시켰는데 산더미만큼 쌓아주셔서 살짝 당황
참고로 건물 계단 천장이 낮아서 머리 조심해야 함 ~
친구 델고 재방문 의사? 이응
추군의 태양
용산구청 인근 5층 건물 꼭대기에 있는
10명 정도 수용 가능한 아담한 LP바
저녁 8~10시 사이에는 거의 만석
오늘은 9시 조금 넘어서 갔더니
운 좋게 두자리가 남아서 착석
흥겨운 재즈 리듬을 들으면서
고맥 (고량주+삿포로)
메이커스 마크 하이볼 주문
고맥 완전 강추임
테라스에서 흡연 가능은 장점
엘리베이터가 없는건 단점
(별 반개 마이너스의 이유)
10시 반 넘으니까 사람들이 확 빠진다
출입문 바로 옆이 뷰 명당임
우동배
음악 선곡 너무 좋고 풍경 더 좋고 이날은 삿포로 생맥주 두잔 마셨다. 소울, 훵크, 20세기말 음악 엘피로 처음부터 끝까지 100% 사장님 선곡. 흑인음악 좋아한다면 서울에 여기보다 나은 곳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