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stronomy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힐튼 호텔 체인의 더블트리에 위치한 바. 호텔 꼭대기인 21층에 위치해 있어 전망이 좋다. 더블트리는 힐튼 호탤체인에서 탑티어 레벨이 아닌 중간정도를 맡고 있다. 미국이나 유럽의 더블트리를 보면 매리엇의 코트야드 정도의 위치인것 같다. 그러나 한국의 그것은 생각보다 크고 웅장했다. 상하이의 초고층에 위치한 홀리데이인을 볼때의 비슷한 충격.
가볍게 한잔 하러 들렀다. 위스키를 글라스로 주문했지만 있다고 하고 가지러 가서 몇번 재고 없음으로 캔슬 되었다. 아직 오픈 초기라 그런지 서버들의 사전 교육이 아직 미흡함을 보였다.
탈리스커 10년과 글랜모렌지 오리지널을 한잔 씩 하고 주전부리라고 하는 안주를 먹었다. 말그대로 술목을때 먹을 만한 주전부리 안주를 모아 내왔는데 호텔 다이닝 답게 담음새가 이뻤다.
서비스만 좀 개선되면 밤에 와서 한잔 하기 좋을 것 같다. 힐튼 골드나 다이아몬드 이상은 식음료 25% 할인.
최은창
전망 좋은 식당 겸 바
푸른 숲을 조망할 수 있는 최상층에 위치 한 바. 식사가 주인 식당이기보다는 간단한 식사가 가능한 바라고 해야 더 좋겠다. 새로 생긴 업장이라 식당 내부가 널찍하고 쾌적하다.
토마호크. 여럿이 나누기 좋은 메뉴. 6-12번째 사이의 갈비를 french하여 ribeye와 rib cap을 붙힌, 말하자면 소의 frenched rack이다. 갈비뼈를 붙여논 등심이니 도끼를 닮아 토마호크란 이름이 붙었고 갈비뼈의 두께만큼 고기를 붙힘으로 두껍다. 축제 분위기를 내는데 이만한 고기 부위도 없다. 두툼한 고기가 붙은 갈비뼈를 쳐다 보는 것 자체가 생존의 안도감을 끄집어 내기 때문이다. 리버스 시어링으로 잘 익힌 촉촉한 등심 한 점. 한 식구라는 결속력이다. 보통의 토마호크에 붙은 새우살과 알등삼은 대체로 기름지다. 이 식당의 토마호크는 늑간살이 더 붙었는지 보다 담백하다.
호주산. 타다키, 프로슈토멜론, 비프타르타르, 불고기 샐러드로 웜업 후 마지막은 토마호크. 토마호크를 나눠 먹으면 누구나 식구가 된다.
행복한 돼지
먹느라 미처 다 못찍었는데 구성, 맛, 종류, 서비스 다 훌륭-.. 스시 신선도 굿굿. 오픈한 지 얼마 안돼서 풀파워 내는 듯 하다. 넓고 조용해서 가족모임 하기도 좋을 듯.
#뷔페 #판교
보라쇼
관심 속 오픈이라 사람 많을 줄 알았는데 홀이 텅 비었어요. 금요일 저녁 기준. 때이른 식사여서일지도 모릅니다. 어느 타임이든 예약 굳이 안 해도 되는 시기입니다. 그래비티 판교는 오픈초부터 1층 식당이 붐볐던 것과 사뭇 대비되어요.
탁 트인 전망, 분당의 녹음을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가격은, 이탈리안 레스토랑과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음료와 디저트는 식사 대비 초큼 비쌌고요. 커피가 꼬수웠지만, 양이 정말 많았습니다. 적당양은 아니에요. 과장 보태서 커피 한 잔과 식전 빵이면 한끼 식사가 될 겁니다.
또 가고 싶은데 다음에 간다면 음식은 꼭 다른 걸 시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