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전자상가 맛집투어 2
완전 노포라서 위생에 민감한 분들은 비추
아침식사도 가능 하지만
근처 공장.공사장 인부들 한정이라
외부인들은 점심식사부터 가능
부대찌개 먹고 바로 와서
제육을 먹으려다가 청국장 주문
청국장 건더기 보고 기겁함
뭔 재료가 이렇게 많이 들어간거임?
거기다 사진은 못찍었지만
밥맛이 어마무시함
윤기부터 찰기까지 뭐 이런 밥이 있냐?
밑반찬도 모두 수준급
청국장도 그렇고 밥.반찬까지
한입 먹어보면 안다
재료 다 국내산 쓰시는구나
사장님은 푸근한 인상에 비해서
살짝 불친절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계산 하면서 밥도 청국장도 넘 맛있다고
인사 드렸더니 씩 웃으셨음
담에 제육 먹으러 또 와야지